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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니언스 송년회

생성일
2023/01/12
안녕하세요. 인사총무팀 막내 하태원 사원입니다.
어느새 22년이 지나고 23년 계묘년이 시작됐습니다!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일이 지난 한 해를 잘 정리하는 일 같습니다.
한 해를 뒤돌아보며 감사했던 일들, 미흡했던 일들을 정리하다 보면 다가오는 새해를 좀 더 계획적으로 보내게 되는 것 같은데요.
지난 12월 21일. 지니언스도 한 해를 정리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지니안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22년을 마무리했습니다.
약 3년 동안 유행했던 코로나도 점차 잦아들고, 지니언스도 계속 성장하는 이 시점에서 정말 오랜만의 오프라인 송년회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첫 전사 오프라인 행사여서 설렘 반 긴장 반 준비를 했던 것 같아요.
이번 행사는 크게 1부와 2부, 그리고 대표님 말씀과 특별 이벤트로 구성을 했는데요. 어떤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지 알아볼까요?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으로 개인 방역도 철저히!
아이스브레이킹
행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조금은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사회자 경험치 만땅인 엔드포인트보안사업부의 양리나 과장님과 엔드포인트보안연구개발실의 유현 전임님께서 행사를 잘 이끌어 주셨는데요! 행사 내내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었어요 ㅎㅎ
"대표님의 MBTI는 무엇일까?"
"지니언스에 없는 동호회는?"
아이스브레이킹의 퀴즈들은 간단하지만 지니안이 아니라면 맞추기 힘든 문제들이었답니다.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도 드리며 추운 날씨였지만 분위기는 후끈후끈했답니다~
1부 행사 _ 내 누군지 아니?
이번 행사의 큰 테마 중 하나는 ‘신규 입사자 소개하기’ 였는데요.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매년 새로운 얼굴들이 많아지면서 서로서로 인사하는 자리를 마련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1부 행사를 ‘내 누군지 아니?’라는 제목을 지었습니다.
미리 제작한 빙고판에 올해 입사한 신규 입사자들의 이름을 적어 빙고게임을 했는데, 이름이 호명된 신규 입사자는 간단한 인사와 함께 얼굴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그런 신규 입사자들을 더욱 빛나게 해줄 아이템인 귀여운 머리띠도 준비를 했는데요. 반응이 아주 좋았답니다.
직접 선정한 BGM과 함께 약 35명의 신규 입사자의 열정 넘치는 인사가 끝나고 우승 팀을 가리는 시간! 우승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12조가 차지했습니다. (짝짝)
2부 행사 - 조별 미니게임
2부 행사는 각 조별로 미니게임을 진행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니컬링, 두더지잡기, 손가락펀치, 양궁, 로또추첨기, 닌텐도 까지 총 6가지의 게임을 리그전의 형식으로 진행하여 순위를 가렸는데요.
의외로 미니컬링의 열기가 대단했답니다 ㅎㅎ 모두들 1위를 위해 협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지니언스에 능력자들이 이렇게 많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두들 게임을 잘하시더라구요 ㅋㅋㅋ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공동 순위 조가 많이 나와 결국 다음날 최종전을 통해 순위를 결정했답니다… ㅠㅠ
지니언스의 초집중모드 !! 송년회 종료 후 게임 구입처 알려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았답니다.
치열했던 순위 결정전의 결과
CEO 말씀 및 럭키드로우
그렇게 준비한 행사가 거의 마무리되고, 마지막 순서로 대표님 말씀이 있었습니다. 대표님께서는 오랜만의 오프라인 행사가 반갑다고 하시며, 초창기 시절과 비교하여 회사가 크게 성장한 것 같아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모두 힘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는 대표님의 덕담으로 정식 행사는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정식 행사 다음은 대표님이 준비하신 보너스 트랙!
앞서 신규 입사자들이 인사를 하며 얼굴을 알리는 자리가 있었다면, 지금부터는 임원분들의 인사 시간을 갖겠다고 하셨는데요. 이런 자리에 선물이 없다면 아쉽겠죠? 대표님을 포함한 각 임원분들이 직!접! 선정한 선물을 가지고 럭키드로우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역시 Giver의 삶을 추구하시는 멋진 대표님!
임원분들이 직접 선정하신 선물들답게 스케일이 어마어마했는데요, 약 20명의 지니안이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답니다. (저도 그 중 1인이었답니다 >_<)
이렇게 2022년 지니언스의 송년회는 대표님의 건배사를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송년회 행사 진행을 돕고, 참여하며 개인적으로 한 층 더 성장하는 하사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선배들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옆에서 보고 배우며 나도 저렇게 성장해서 팀과 지니언스에 도움이 되어야겠다고 생각을 하였고, 임직원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이 직무에서 오는 성취감과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제는 정말 마스크를 벗어던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더 즐거운 행사였던 것 같아요.
다가오는 2023년 검은 토끼의 해도 이 글을 읽는 모두들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