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니언스 인사총무팀입니다.
약 2년간의 거리두기도 점점 해제가 되고 어느덧 여름이 찾아오는 6월입니다.
22년도 벌써 절반이 지나간 지금, 연초에 세운 계획들 많이 이루셨는지 궁금하네요.
나머지 절반을 앞두고 새롭게 마음을 다잡을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마침 이번 블로그도 시작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2022년 지니언스 신규 입사자 OJT를 소개합니다.
신규입사자 OJT란?
OJT란 On-The-Job training의 약자로, 신규 입사자들이 앞으로 주어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직장 내에서 하는 교육을 말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신규 입사자들에겐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죠.
지니언스는 입사 시 개별적으로 OJT를 진행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입사하신 분들이 좀 더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집체교육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총 16 분의 신규 지니안이 OJT에 참여했습니다.
직급에 상관없이 새롭게 지니안이 된 모두가 참여해, 인사도 나누고 얼굴도 익히며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1교시 : 기업문화 / 복리후생
OJT의 시작은 경영지원본부에서 열어주었습니다.
지니안의 든든한 지원자인 인사총무팀 정동현 과장님께서, 편안하고 즐거운 회사 생활을 위한 기업문화와 복리후생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중에서도 복리후생에 대한 관심이 엄청났답니다

사내 카페와 식당 이용, 자기계발비와 헬스케어비 지원, 자유로운 휴가사용 등
지니언스의 다채롭고 유익한 복지사항에 대한 Q&A로 1교시를 마무리했습니다.
자세한 지니언스의 복지가 궁금하시다면, 아래글을 참고해 주세요
2교시 : 사내시스템 / 보안 교육
2교시는 인프라 개발실의 박종일 책임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지니언스에게 보안은 정말 정말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사내 시스템 설명과 함께 보안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신규 입사자들이 업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WIKI와 JIRA 그리고 BIZPOTAL의 사용법과 함께 코로나 팬데믹 이후 활성화된 재택근무와 원격근무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답니다. 특히 재택근무와 원격근무를 많이 활용하는 개발 직군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보안업계의 선두주자로써 ‘우리의 보안이 모두의 보안이다.’ 를 마음에 새기며! 2교시가 마무리되었습니다.
3교시 : 보안 시장 트랜드 / 해외사업 진출 현황
3교시는 전략 마케팅실의 이대효 상무님께서 유익하고 재밌는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마치 대학 교양수업을 듣는 기분이 들었는데요
어려울 수 있는 국내외 보안 시장의 동향과 방향성에 대해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강의를 듣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역시 지니언스 마케팅실

이어서 해외사업팀의 이연주 과장님께서 해외 사업 진출 현황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답니다.
코로나로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해외 사업. 최근 하늘길이 열리면서 다시 해외시장 공략을 시작했고, 동남아 시장을 주 타겟으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외 시장에 대한 계획까지 듣고 나니, 회사의 미래가 굉장히 든—든하게 느껴졌습니다!
점심시간 & MBTI 프로그램
오전 교육을 모두 마치고 지니언스의 자랑, 사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이 날 처음 사내 식당을 이용하신 신규입사자들은 음식의 퀄리티에 감탄을 했다는 소문이…!!

식사 후엔 사내 카페, 카페말랑에서 제공하는 아아로 입가심 까지 풀코스로 즐겼습니다.
오후 첫 프로그램은 MBTI로 하는 자기소개 시간.
자기소개에 MBTI는 필수! MBTI 없는 자기소개는 스티커 없는 포켓몬빵 같은 느낌이랄까요…??
간단한 MBTI 검사를 진행 후, MBTI를 기준으로 팀을 만들어 MBTI 빙고를 진행했는데요.
서로를 더욱 깊이 알아가는 시간으로, 이 날 교육 중 가장 활발했던 시간 중 하나였습니다.
4교시 : 주요 제품 교육
이 분위기 그대로! 엔드포인트 보안사업부와 네트워크보안사업부, 그리고 Cloud사업부의 팀장님들께서 지니언스의 주요 제품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국내 점유율 1위 제품인 Genian NAC, Genian EDR 제품 설명 및 강점과 사업 계획을 듣는 시간이었는데요.
강의를 들을수록 애사심이 불타올랐습니다.
본인의 직무 외의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후기들이 넘쳐났습니다.
특히 명절 단골 질문인 “너희 회사 뭐 하는 회사야?”라는 질문에 누구보다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는 후기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5교시 : CEO 메시지
대망의 마지막 5교시. 마지막 시간은 대표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바쁜 일정 중에도 신규 입사자들에 대한 사랑으로 자리를 빛내주셨답니다.
딱딱하고 지루한 강의가 아닌, 인생 선배이자 직장 선배로써의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항상 ‘왜?’라는 질문을 가지고 본질을 탐구하라는 말씀과 테이커(받는 사람)보다는 ‘기버(주는 사람)’가 되려는 자세를 가질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약 한 시간의 강의를 마치고 이어지는 질문시간에서는 개인적인 질문들까지 재치있게 답변 해주셨습니다.
기억에 남는 건 대표님의 주식 이야기뿐이라는 후일담도... ㅎㅎ
즐거운 뒷풀이
이렇게 모든 교육을 마무리하고 모두가 기다리던 뒤풀이 시간!!!!!!
이번 뒤풀이 장소는 힙한 장소로 섭외를 했는데요
인테리어부터 갬성뿜뿜 하지 않나요?!
신규 입사자들 외에도 각 부서의 팀장님들과 임원분들도 자리를 함께해 주셔서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뒤풀이였는데요. 맛있는 음식들과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며 22년 신규 입사자 OJT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내년에는 모두 마스크를 벗고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음 달에도 즐거운 소식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